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1940년 작품 '괴석도' 기증 받고 올해 말 일반인에게 공개 예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북촌 원서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동양화까지 섭렵한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이 41년간 거주했던 집이 있다. 바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이다.

종로구가 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귀한 동양화 작품 한 점을 기증받아 올해 말부터 고희동미술관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