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지난해 실적이 영업수익(매출액) 1648억원, 영업이익 323억원, 당기순이익 245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전년비 30.7%, 12.6%, 10.1% 증가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을 전년비 두 배 넘게 취급하면서 대출자산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는 가계부채 총량규제 강화에 대응해 기업여신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