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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작아지는 충전기, 얼마나 더 작아질까. 충전기 소형화의 핵심, GaN 반도체.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요즘 스마트폰의 성능은 과거와 비교해 일취월장했다. 데스크톱 CPU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사이즈에 전력은 비교하기도 민망하다. 현 모바일 프로세서의 가장 고성능 모델인 애플의 A15 bionic은 긱벤치 5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싱글 스코어 1,700대, 멀티스코어 4,800대로 데스크톱 프로세서 AMD 라이젠 5 5600X의 싱글 스코어 1,650대와 비슷하고, 인텔의 i3-10100 프로세서의 4,750대 멀티 스코어와 비슷하다. 설계 능력이 향상되고, 새로운 아키텍처 개발과 반도체 공정이 점차 고도로 미세화되는 등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은 점점 낮은 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구동하는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하지만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맞먹는 성능을 내는 만큼 성능에 비교하면 매우 저전력이지만 그래도 필요 전력은 점점 높아지고 높아진 전력만큼 배터리 용량은 늘어났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고용량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는 거대한 게 당연하다. 흔히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의 어댑터는 ‘벽돌’로 많이들 표현한다. 그만큼 크고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150W 이상 어댑터를 필요로하는 게이밍 노트북들부터 대개 그렇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충전기들의 사이즈가 기술의 발전으로 급격하게 작아지고 있다. 최근 충전기를 구입해본 사람이라면 USB-PD 충전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USB-PD 규격은 2012년 처음 공개됐다. 첫 번째 버전인 USB-PD 1.0에서는 100W 고출력 충전을 지원하긴 했지만, 정해진 전압과 전류만 사용했다. 차차 발전해 USB-PD 3.0에 이르러서는 충전하려는 장치의 배터리와 충전 전력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아 기기가 필요한 전원만큼 알맞은 전압과 전류를 공급한다. 또한, 다양한 충전 규격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PPS는 USB-PD 3.0을 지원하는 기기 중에 종종 지원된다. 바꿔 말하면 모든 USB-PD 3.0기기가 PPS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또한, 예를 들어 USB-PD 3.0 65W를 지원하고, PPS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PPS 65W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 해야 한다. 제품을 구매할 때 PPS 규격이 몇 W로 충전되는지 확인하고 사는 게 좋다. USB-PD 규격 외에도 퀄컴 스냅드래곤의 충전 프로토콜 QC(Quick Charging), 삼성의 AFC(Active Fast Charging), SFC(Super Fast Charging)와 같은 다양한 충전 규격이 존재한다. 하지만 많은 USB-PD 충전기들이 여러 규격을 동시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일부 저렴한 USB-PD 충전기들은 다른 규격은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니 구매할 때 필요한 규격을 지원하는지 확인하자. ■ 20W 출력의 초소형 충전기 앤커 파워포트3 나노 [caption id="attachment_46883" align="aligncenter" width="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