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박기태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이 13일 시청을 방문해 김해시장에게 산해정(신산서원) 향례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薦圈·추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해정 향례는 오는 16일 열린다.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문승열(향교 유림),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안재무(향교 유림)씨 등이 참여하며 예년의 참례객은 100여명에 달했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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