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양군이 이상 기후와 벌통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청양군양봉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회원 농가 166곳 중 88곳에서 6,300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2만5,000군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조사 되지 않은 농가를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