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 선수들이 9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친선 경기를 했다. 이번 경기는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영덕에서 전지훈련 중인 신태용 감독과 오랜 인연이 있는 경산시축구협회가 포항 프로축구단을 초청하여 경기가 성사되었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신태용 감독은 영남대학교를 나온 한국프로축구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카잔의 기적'을 만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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