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8일 금천면 소재 나주배박물관에서 2천여 배 농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배신제’ 봉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신제는 나주배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무탈한 한 해 농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배꽃이 만개하는 4월 중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