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에서 2022년 전세계 IT 지출에 대한 전망 발표 2022년 전세계 IT 지출은 2021년 보다 증가한 4조 4천억에 다를 것으로 예상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실행 가능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트너(Gartner)가 2022년 전세계 IT 지출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 IT 지출은 2021년보다 4% 증가한 총 4조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올해는 CIO에게 가장 어려운 해 중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정학적 혼란,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및 공급망 문제는 시간과 관심을 다투는 많은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2020년 초와는 달리, CIO는 이러한 혼란에 대응하는 유연성과 민첩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IT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IT에 관한 구매 및 투자 선호도는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매끄러운 고객 경험 및 보안을 포함한 영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IT 하드웨어(예시: 모바일 디바이스 및 PC 등)에 대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마침내 사라지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IT 인재의 부족으로 인해 치열한 임금 경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 서비스 공급업체는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2022년과 2023년까지 이러한 관련 부문의 지출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지출은 2022년에 9.8% 증가하여 6천 749억 달러에 이르고, IT 서비스는 6.8% 성장하여 1조 3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caption id="attachment_46818" align="aligncenter" width="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