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원급에서 신청을 받아 외래진료센터를 145개소까지 확충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 현재 의원급에서 외래진료센터 추가 신청을 받아 8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병원급에서 우선 신청을 받아 외래진료센터를 61개소로 1차 확충한 가운데 이번 의원급의 참여로 의료접근성을 대폭 늘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