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천 옹벽을 활용한 통행로 확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행정복지센터와 서부농협을 잇는 송학천에 주민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보행데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송학천 보행데크’가 설치되는 지점은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스포츠파크를 도보로 이용하는 주민이 지름길로 많이 이용하는 반면, 도로의 폭은 2.5m 정도에 불과해 차량이 진입하면 보행자가 피할 곳이 없어 주민의 불편이 크고 하천 복개를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