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던『2022년 섬 튤립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튤립축제 취소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다.

당초 전시 관람 위주로 축소하여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