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울진초등학교는 울진 산불 피해를 겪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3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충북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팀(의사 1명, 간호사 2명)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지난 3월 11일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긴급 지원에 따라 진행되었다. 당시 유 장관의 호흡기질환 예방 모니터링 주문에 따라 진료는 호흡기 질환 학생을 우선으로 진료 및 건강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날 울진초등학교 학생 총 13명이 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