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목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한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 등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국제적 공급망 병목현상 여파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한우 사육두수가 현재 355만 두까지 증가하여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소값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