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논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조작 미숙과 안전 점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논산시 관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사고는 총 33건으로 이 중 19건(57.6%)이 봄철(3월~5월)과 가을철(9월~11월) 영농기와 농번기에 발생했다. 영농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은 운전 부주의, 조작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