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고품질 재생원료로 바꿔 성동구민 위한 제품으로 생산해 판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이 버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성동구민을 위한 신발, 에코백 등의 자원재순환 ‘굿즈(goods)’를 만드는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알엠, ㈜에이치투, ㈜엘에이알 등 3개 민간기업과 ‘성동형 폐페트병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성동구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으로 성동구민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