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3월 들어 낮 기온이 20도를 오가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옷장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겨울옷을 넣고 봄옷을 꺼내 옷장을 정리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옷에 비해 세탁 및 관리가 어려운 겨울옷은 앞으로 10개월 이상 장기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섬세한 관리가 필수다.

또한 오랜만에 꺼내는 봄옷도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 있었던 만큼 입기 전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봄맞이 옷장 정리를 앞두고 막막한 이들을 위한 세탁부터 건조, 관리까지 도와주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