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안전기술원, 저수온 주의보 해제에 따른 양식어류 질병 관리 집중

4월부터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본격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저수온 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동절기 면역력이 저하된 양식어류를 대상으로 질병예찰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 등 수산생물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내 해역에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올해 1월 평균수온은 8.31℃, 2월 평균수온은 7.62℃로 관측되었으나 3월 초순부터 수온이 점차 상승하여 3월 11일 저수온 주의보가 해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