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고창군, 여성회관 리모델링·여성일자리 지원으로 경단녀 예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코로나19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흐름은 지속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발굴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1인·노년가구 증가 등 다변화한 가족 구조는 정책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추세 속 고창군이 올해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고창’를 목표로 여성·가족 분야 업무를 추진한다. 여성 경력을 잇는 고용 정책이 펼쳐지고, 다문화 돌봄 안전망이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