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해‧하수 월 2회 자체 모니터링 사업 본격 시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과 어패류 섭취 및 피부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하여 자체 감시 모니터링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동해안 4개 시‧군의 15개 지점이고, 비브리오균 오염도 검사 대상 검체는 해수, 기수(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점) 및 하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