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 재개발 지역에서 불안하게 거주하던 중, 도움을 받고 싶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지켜줘, 홈즈'를 통해 안심홈 4종 세트를 지원받아 불안한 주거환경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외로움이 커질 때마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위로가 됩니다. - 동대문구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A씨(여, 50세)
#. 지인 중에 1인가구가 없어 공감받기 어려웠던 '혼자 사는 삶'에 대해 각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차분히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따뜻했습니다. 스트레스와 고립감, 코로나블루로 인해 혼자 하는 게 재미도 없고, 의욕도 생기지 않아 힘든 시기에 서울시 1인가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서로 연결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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