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2만여ha, 연인원 3만6천여명 투입, 단비가 큰 도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13일 09시에 지난 3월 4일 11시 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9박10일, 213시간의 사투 끝에 주불진화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13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마지막 불길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그러나 산불이 다시 발화하거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고 작은 불씨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