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락스퀘어에서 개발한 '와일드본' 사전 예약 실시 '와일드본' 다른 나라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온 만큼 국내에서도 기대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락스퀘어에서 개발한 액션 헌팅 게임 ‘와일드본’을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와일드본’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국외 작품들까지 입점시킬 예정이다. 스토브는 이미 ‘스토브 인디’를 통해 약 300여 종에 달하는 인디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토브VR'을 통해 약 90여 종의 VR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와일드본’은 게임 내 여러 구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액션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있는 액션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헌팅 게임이다. 실시간으로 최대 4인과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전략을 세우고 역할을 나눠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7월 홍콩과 마카오를 비롯해 대만과 같은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정식 출시와 동시에 1만 골드, 100 행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누적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제작 콘텐츠에 필요한 재료와 R등급 무기 및 방어구 선택 상자, SR등급 ‘예리한 이자벨라’와 스킬북 등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스토브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서 성장을 거듭해 왔고 ‘와일드본’을 시작으로 모바일을 포함한 외부 지식재산권(IP)의 본격 입점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토브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PC,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aption id="attachment_46182" align="aligncenter" width="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