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지난 3월 8일 15시경 갑작스러운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컵라면 1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울진군민체육센터에 전달하였다.

울진산불은 2022년 3월 4일에 처음 발생하여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되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의 방향이 지속적으로 바뀌어 넓은 면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사가 심하여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