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개발 시작해 2015년 시험주행 성공 2024년부터 실제 양산차에 적용된다! 한국타이어 최신작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앞으로 공기량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타이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는 CES2022를 통해 에어리스 타이어 '아이플렉스'를 공개 했다. 해외 재너럴모터스(GM)와 미쉐린 타이어도 차세대 전기차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탑재하겠다고 밝히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에어리스 타이어가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미쉐린은 최근 CNN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3~5년 내 GM의 차세대 전기차 '볼트'에 에어리스 타이어 '업티스(Uptis)'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GM도 "2024년까지 자동차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탑재하는게 목표"라고 했다. 전 세계에서 매년 폐기되는 타이어는 10억개에 이른다. 이 중 부적절한 공기압으로 타이어 마모가 불규칙해져 폐기되는게 8%이고, 공기 손실을 더이상 고칠 수 없어서 폐기되는게 12%, 총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에어리스 타이어가 본격적으로 차량에 도입되면 연간 2억개 이상 폐타이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aption id="attachment_46013" align="aligncenter" width="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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