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파인드 N' 모델 개선된 물방울 힌지 적용으로 디스플레이 주름 없애 외부 디스플레이 18:9 화면비로 사용 편의성 개선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MWC 2022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많은 기업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해 서로의 기술력을 뽐냈는데, 그 중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의 폴더블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N’모델이 ‘갤럭시 Z폴드3’ 모델과 달리 주름을 많이 줄인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제가 됐다. '오포 파인드 N'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3’의 25:9 비율 외부 디스플레이와는 다르게 18:9 화면비를 가진 5.49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Z폴드3’과 비교해 세로 길이는 줄이고 가로 길이는 늘어 일반 바형 스마트폰과 같이 이질감 없이 사용 가능하다. 펼쳤을 때 내부 디스플레이는 9.6:9 비율 7.1인치 패널을 탑재했다. 최근 출시하는 대화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6.8인치인 점을 생각하면 7.1인치 사이즈는 아쉬운 편이다. [caption id="attachment_46005" align="aligncenter" width="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