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 지원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나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저녹스 버너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31억2,500만 원을 투입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약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