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남구는 버스이용객이 다수인 남구 관내 승강장 6곳에 각종 유해물질과 추위ㆍ더위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다기능 버스 대기공간인 ‘도심속 클린존, 스마트 승강장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울산대학교 앞 2곳, 공업탑 2곳,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2곳에 6개의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했다. 울산대학교 건너편 승강장은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2m의 복합형으로, 그 외 5곳은 6m 밀폐형 승강장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