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투기 증가한 원룸 지역에 상시 단속반 및 이동식 CCTV 활용해 집중단속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불법투기가 늘어나는 장량동과 오천읍 일대 원룸 밀집지역에 상시 단속반 9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시 단속반 9명과 29개 읍면동 자체인력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무단 투기, 음식물 혼합 배출행위에 대해 연중 상시 단속과 병행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활동·현장지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