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랜드'에 고려대와 순천향대 메타버스 캠퍼스 개교 기존 이프랜드 공간 대비 약 5배 넓은 규모, 1년 365일 24시간 상설 운영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SK텔레콤은 고려대학교및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각 학교별 상징적인 장소와 건물 등을 구현해 놓은 메타버스 캠퍼스를 28일 오전 9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SKT는 먼저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의 메타버스 캠퍼스는 학교 정문, 중앙광장, 본관, 호랑이 동상, SK 미래관, 대강당 등이 구현됐고, 순천향대학교의 메타버스 캠퍼스는 벚꽃 가로수길, 향설동문, 교육과학관, 피닉스 광장 등이 구현됐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캠퍼스는 기존에 구현된 다른 랜드 대비 약 5배 큰 규모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설 공간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영상 송출 기능 등 커뮤니케이션 특화 기능이 포함되어, 각 학교의 교수와 학생 및 임직원들은 누구나 쉽게 강의, 조별 과제, 대학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는 양교의 메타버스 캠퍼스 개교를 축하하며, 첫 번째 공식 행사를 입학식으로 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는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28일 오전 10시 신입생 2,50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한다. 고려대학교 역시 28일 오후 2시부터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각 공과대학별로 입학식을 진행한다. [caption id="attachment_45948" align="aligncenter" width="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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