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능의 업무·교육용 노트북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통해 공급 12개 모델 전부 11세대 인텔 I5 프로세서와 지문인식 탑재 [갓잇코리아 / 한혜준 기자] 가격비교 사이트로 흔히 알려진 다나와컴퓨터(대표 황준호)에서 업무 및 교육용 노트북 '퀀텀북 M50DD'시리즈를 출시했다. 업무용 교육용 시리즈이기에 우선적으로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신규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퀀텀북은 다나와컴퓨터의 첫 노트북 컴퓨터이다. 기존 다나와 컴퓨터는 행정 전산망(행망) PC 시장에 데스크탑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왔지만, 이번 퀀텀북 출시로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컴퓨팅 사용 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다나와 컴퓨터가 출시한 퀀텀북의 사양은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높은 사양과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한 모든 제품에 인텔 11세대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은 물론이고, 지문 인식 센서와 RGB 키보드까지 탑재했다. 또한,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USB Type-C포트가 탑재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2종 가운데 6종은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이 설치된 상태로 공급된다. 다나와 컴퓨터 담당자는 "퀀텀북 시리즈는 다나와컴퓨터가 행망 PC 시장에 데스크톱 PC를 공급하며 쌓아온 노하우, 경쟁력이 반영된 제품"이며 "데스크톱 PC 시장에서처럼 차별화한 성능, 탄탄한 사후 관리,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caption id="attachment_45719" align="aligncenter" width="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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