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병성 최창훈)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17일 종가 기준 순자산이 2조527억원으로 북미주식형 ETF 중 가장 크다. 2010년에 상장한 해당 ETF는 2019년말 순자산이 773억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말 5815억원, 지난해말 1조8837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만 개인이 1548억원 순매수하며 순자산이 1690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운용 모델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