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역대 모든 게임 중 최고 성과 기록! 마케팅 활동 증가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했다 밝혀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W는 역대 NC소프트 게임 중 모든 지표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게임이다. 한국, 대만, 일본 등에 동시 출시한 리니지W는 현재도 꾸준히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나 감소했다. NC소프트 관계자는 “마케팅비와 인건비 등 영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NC소프트는 지난해 신작 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증가로 전년 대비 122% 늘어난 2826억 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건비는 게임 성과 보상 지급과 인력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8495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21년 연간 매출은 2조 3,088억 원, 영업이익은 3,752억 원이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5,752억 원, 아시아 4,470억 원, 북미 유럽 1,143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24억 원이다. 제품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 6,105억 원을 기록했다. 그 중 리니지W는 3,576억 원으로 PC온라인 게임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양이다. NC소프트는 지난 14일 TL을 비롯하여 프로젝트E, 프로젝트M 등 신규 IP 5종을 공개했다.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얄(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개발 시점부터 유저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