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군은 전국 최대 규모 상사화 군락지와 한국 호랑이 실물 박제로 유명한 불갑산도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전방안을 담은 공원계획이 지난 1월 27일 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발 516m인 불갑산은 천연기념물 제112호 참식나무 군락지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 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상사화속 7종 중 6종이 자생하는 곳이며 천년 고찰 불갑사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