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1조181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 당기순이익 103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점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7%, 1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SK렌터카, SK매직 등 렌탈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코로나19로 호텔 사업 등은 손실이 이어져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