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관내 마을 세무사들이 지역민 고충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제3기 마을 세무사 10명은 지난해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 및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