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이 지난해 매출액 21조2804억원, 영업이익 2조770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42.3%, 영업이익은 410.2% 급증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단일사업회사로는 유일하게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조(兆) 단위를 기록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