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안전문화 정착 위한 음주단속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대비 모든 선박에 대한 음주음항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통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완도서 음주운항 단속 사례는 ‘19년 4건, ‘20년 4건, ‘21년 6건으로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별단속은 1월 24일 ~ 28일까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치고, 파출소·경비함정·VTS 등 해육상 간 연계해 29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