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3, 화면이 분홍색으로 바뀌는 문제 간혹 발생 애플 제조팀, 하드웨어적 결함 아냐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2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등 외신에서 애플 '아이폰 13 모델' 화면이 분홍색으로 바뀌고 기기가 멈추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글이 간혹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제가 발생한 이용자는 애플에 문의 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다른 이용자는 "아이폰 13 프로 모델인데 사용 중에 자꾸 멈춰서 전원을 껐다 켜야 하고, 화면이 분홍색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이 현상은 아이폰13과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지난해 출시된 기기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 모임 '아사모'와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아이폰 13에서 '벚꽃 현상' 이라 불리는 화면이 분홍색으로 바뀌는 후기가 올라왔다. 미국의 IT 매체 Techcarving에 의하면 애플 제조팀 조사 결과 디스플레이가 분홍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하드웨어적 결함은 아니라, 디스플레이 교체가 필요 없다. 소프트웨어적 버그라고 밝혔다. 나인투파이브맥에는 분홍색 화면 버그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는데, 아이폰을 다시 시작(일시적 해결)하거나, 최신 버전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App store에서 모든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보도했다. [caption id="attachment_45244" align="aligncenter" width="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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