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창업기업 총 71억원 투자, 129명 고용 창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과 강원도는 발효산양삼 제조기업 ㈜엔아이티와 함께 25일에 평창군청 신관 회의실에서 창업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아이티는 산양삼 및 흑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회사로 2021년 7월에 창업하여 총 71억 원의 투자를 통해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일대에 제조공장(부지 959㎡)을 신설할 예정이며, 사업 개시 후 5년 뒤까지 약 12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발효산양삼 및 흑삼 제조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발효산양삼 및 흑삼 진액, 스틱 등 생산 시 제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평창군 또는 강원도 내에서 최우선으로 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