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 단지 대상, 총 사업비의 50~80%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중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 단지다. 지원 분야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으로, 총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한다. 올해 중구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은 총 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전용면적 85㎡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대해서는 지원 폭을 60~80%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