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한 댑싸리는 친환경 빗자루로 재탄생, 구민 마음 보듬고 계절감 전하는 힐링 명소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 중랑천이 자줏빛으로 물든 댑싸리의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7월 중랑천 응봉교 하부에 심었던 10cm 남짓한 1,200본의 댑싸리들은 어느덧 어린아이 키 만큼 훌쩍 자라 넓은 정원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