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고성군이 문화도시 공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고성군은 지난 1월 10일 고성문화재단 2층에서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취득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고성문화재단 실무자, 예술가, 시민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관련 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동안 고성군은 문화적으로 많이 뒤쳐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주민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도시전략이 기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진정한 문화도시는 행정의 변화가 동반될 때 가능하다며 용역 수행단체와 고성문화재단, 시민활동가는 물론 행정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정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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