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강풍 등 기상악화로 발이 묶인 섬마을 응급환자가 잇따라 해경에 의해 무사히 육지로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분께 영광군 낙월도에서 주민 A씨(60대, 남)가 뇌졸중 의심 증상을 보여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의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