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에서는 지난 6일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냉동창고 화재와 관련, 대응대비 태세 강화를 위하여 담양군 소재 동원산업 호남물류센터에서 차량 7대,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초기 자위소방대 중심의 피난․진압훈련과 더불어 현장 지휘관의 현장 지휘능력 배양과 재난 상황에 맞는 대응상향 등 현장대원의 완벽한 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