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조연상! 한국배우 최초 연극인생 60년 오영수에 "노력의 대가" 축하인사 쇄도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 출연한 배우 오영수가 '제79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수상 소식에 원로배우 오영수(78)에게 동료 배우들로부터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으로 58년 연기경력의 내공을 보여줬다. 특히, "이러다 우리 다 죽어", "깐부잖아"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내 젊은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caption id="attachment_45011" align="aligncenter" width="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