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9일까지, 현장방문 통한 지도감독 강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9일까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5억 원 이상의 공사(전문공사 3억 원)와 1억 원 이상의 용역사업(학술용역 제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사의 경우 3,000만 원 이상 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노동자 임금체불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