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에도 식지 않는 국내 기업들의 활약! 삼성과 LG, CES 혁신상 휩쓸었다. [갓잇코리아 / 한혜준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CES 혁신상을 국내 기업들이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한 어워드 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얻었다. 지난 5일(수)부터 진행된 CES2022에는 오미크론 확산이 거세져 작년의 절반 수준인 2,200개 정도의 기업이 참여했다. 그 중 한국 기업은 500여 개로 미국에 이어 2위였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 하는 최고의 영예인 CES 혁신상은 모두가 받을 수 있지만 아무나 참여하지는 못한다. 혁신상 후보작을 출품했다면 반드시 그 제품을 CES 개막일 기준 3개월 안에 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CES 혁신상 수상은 아무래도 대기업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중소기업은 제품 출시를 곧바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도 CES 혁신상을 받기만 한다면 성공에 한걸음이 아니라 열 걸음도 가까워질 수 있다. 17년 미국의 벤지락은 자물쇠에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후 주요 언론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 영상 음향 제품만 CES 혁신상 21개! 삼성전자 활약! [caption id="attachment_44972" align="aligncenter" width="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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