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통영시는 2022. 1. 4.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다의 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개최를 무관중경기로 승인함에 따라 오는 1. 6.~ 1. 21.까지 산양스포츠파크 외 2개소에서 47개팀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자 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학생위주 감염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하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