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월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열린‘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경기도 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다운(의정부시청)은 남자일반부 1500m에서 2분22초14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3000m에서는 7분39초18의 기록으로 임용진(고양시청, 7분39초25) 선수와 이가원(화성시청, 7분39초61) 선수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신다운은 오는 2월 말 개최될 예정인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며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