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어르신 맞춤형 소통창구인‘어르신 소리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소리함’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민원창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민원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설치되었다. 특히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어르신들도 소외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리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홍보할 예정이다.